서산시는 충청남도의 시이다. 태안반도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산을 모두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한 문화재로는 조선 시대에 지어진 해미읍성과 백제 시대에 조성된 서산 마애불이 있다.
들어가기
edit철도
edit서산을 경우하는 철도 노선은 없다.
서산
edit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외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터미널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도로
edit서해안고속도로가 경유하여 서울에서 비교적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볼거리
edit- 해미읍성, 해미면 읍내리 16.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평지에 건설된 달걀 모양의 성이다.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와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해미순교성지, 해미면 성지1로 13, ☎ +82 41-688-3183. 해미읍성에 있는 천주교 성지로, 조선 시대에 시행된 천주교 박해로 신자가 처형된 장소이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방문한 곳이기도 하며,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 서산 마애불, 운산면 마애삼존불로 65-13.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백제를 대표하는 문화재이기도 하다.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바뀌는 표정이 유명하며, 협시불 중 하나가 반가 사유상이라는 특이한 형태로도 유명하다.
- 서산 개심사,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보물 제143호 대웅전을 비롯한 여러 보물이 있다. 4월말에서 5월초 만개하는 청벚꽃이 유명하다.
- 간월암,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간월암은 조선 시대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암자로, 만조에는 섬이 되고, 간조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특이한 지형이 조성되어 있다.
- 서산 관아문 및 외동헌, 관아문길 1 (서산시청 근처). 조선 시대 관아문과 외동헌 건물이 서산시청 바로 앞에 보존되어 있어, 조선 시대 관청 건물과 현대의 관청 건물이 공존하는 특이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