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세트장은 SBS 드라마 서동요의 백제 왕궁을 촬영했던 장소이며, 부여군 가화저수지변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근처 도로변에 서동요 셋트장 현수막 이정표가 10미터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드라마 촬영중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사진촬영은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나, 세트장 전체가 북향이어서 역광에 따른 사진촬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초가집을 조선시대 후기 초가집으로 지었고, 국적불명의 건물단청, 양식을 알 수 없는 주춧돌, 백제가 아닌 고구려의 치미양식 등으로 고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왕궁 정전은 일반 사찰의 대웅전 정도의 작은 규모이며,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어좌가 건물의 동서방향으로 놓여있습니다.